저희집엔 요크셔 두마리가 있는데요..
두마리가 다 나이가 꽤 있어서 (8살, 5살)
요새 털에 윤기도 전보다 떨어지고 피부도 안 좋은 것
같아서 고민이었는데 오리팬 동물비누가 나온다는 걸
알고 체험신청을 했지요.
천연 성분으로 만든 비누라 피부에 자극이 없고 잘
헹궈진다는 말을 들으니 궁금하더라구여^^
근데 운 좋게도 뽑혀서 2일전에 도착한 비누로 목욕을
시켜줬습니다..후훗..
우선 첫번째로, 비누거품이 정말 풍부합니다.
아주 세밀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비누칠 많이 안해도
엄청 풍성하게 나더라구여..;
향도 무난한 편이구여, 맛있는 냄새가 나는지-_-
자꾸만 입주위에 묻은 거품을 핥아 먹더군여-_-;
그리고 두번째, 역시 설명대로 거품이 잘 헹궈집니다..
거의 샤워기로 한번 훑으니까 다 제거가 될 정도로-_-;
안심이 되더군여.. 목욕시킬때 물 절약은 물론 시간도
단축이 될 거 같아요.. 우리 강아지들도 좋고 저도 좋져^^
세번째, 드라이까지 하고 빗질을 시켜주니, 털이 확실히
아주 부드러워 보이더군여.. 근데 찰랑찰랑 하는 느낌은
아니구 그냥 폭신폭신해 보입니다.-_-;
보습력이 있다곤 해도 역시 비누라서..
음... 제 생각엔 비누 출시하시면서 애완전용 린스나
오일같은 것도 같이 출시해도 좋을거 같아요..
비누하나로 모든게 다 되면 좋겠지만 그건 좀 힘들잖아요
사실 사람쓰는 샴푸도 하나로 된 것 보다는 샴푸,린스
따로 따로 나눠진게 더 낫다고 미용실에서도 하더라구여..
결론은 보습력만 좀 강화됐으면 좋겠어여..
그래야 강쥐들 모질이 찰랑찰랑하면서 빛나 보이거던여..
ㅡ,.ㅡ 그리고 거기에 향까지 좀 오래간다면 금상첨화겠져
제 생각엔 비누랑 린스, 향수까지 같이 출시하시면 좋을거
같아여... 그 기능이 다 비누에 강화가 되면 더 좋구여..
그럼 존 상품 기다릴게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