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적 계면활성제가 전혀 없는 자연주의 오리팬
기타
냄새에 민감한 사람들은 우리집 들어오자 마자 코를 발씬거린다.
아차, 이녀석의 노린내!
벌써 10년을 함께 동거동락했으니 모르긴 몰라도 함께 부대끼는 내몸에서도 강아지냄새가 폴폴거릴터... 현관에서부터의 무차별 방향제 살포는 손님맞이의 기본!!
그런데 어느날 부턴가. 어, 우리집맞는데 현관을 들어서도 냄새가 안난다.
오리팬비누로 나부터 톡톡한 효과를 본지라 강아지한테도 큰맘먹고 사줘봤다.
샤워기로 한번 쏴주고 비누칠 두어번하니 마치 거품목욕이라도 하듯 몽실몽실 풍성한 거품이 인다.
빨래하듯 강아지털 박박 치댄후 다시 샤워기로 쏴아~ 금방 말끔하게 씻겨내려간다.
뽀송뽀송하고 노린내도 없어졌다(이 녀석이 원래 피부가 안좋아 주기적 피부병치레) 피부에 불긋한 점들도 사라졌다. 뭔이율까...10년동안 동물병원에 간 횟수는 다섯손가락안...이유는 오리팬비누다.
다시 주문! 값이 올랐다. 그래도 어쩔수 없군. 좋으니깐!!!
정말 비싼값하는 비누다.(효과면에서)
다시 생각해보니 싸다.(경제적측면으로 보자면 아주 오래쓴다. 비누 하나로 몇달은 쓰는 듯-강쥐가 일주일에 한번 목욕)
오리팬에 감사!!
